[김다영 인턴기자] '제51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배우 남지현이 행사에 참석해 360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제정한 시상식이다. 시상식 사회는 2년 만에 다시 3MC 체제를 도입해 배우 김아중, 주원, 개그맨 신동엽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편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의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영화 대상: 최민식
▲TV 대상: 나영석
▲영화 작품상: 화장(감독 임권택)
▲영화 감독상: 김성훈(끝까지 간다)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 이선균(끝까지 간다), 조진웅(끝까지 간다)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 염정아(카트)
▲영화 남자조연상: 유해진(해적: 바다로 간 산적)
▲영화 여자조연상: 김호정(화장)
▲영화 남자신인연기상: 박유천(해무)
▲영화 여자신인연기상: 천우희(한공주)
▲영화 신인감독상: 정주리(도희야)
▲영화 시나리오상: 김경찬(카트)
▲영화 남자인기상: 이민호(강남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