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리는 올해 I/O에서 구글은 '브릴로'라는 내부 암호명으로 불려 온 사물인터넷(IoT)용 운영체제(OS)와 'M'으로 시작되는 명칭을 지닌 안드로이드 버전 6.0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재작년에 내놓았던 플러그인TV '크롬캐스트'의 새 버전과 결제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페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도 공개할 전망이다.
또 지금까지 일부 개발자에게만 제공해 시험해 왔던 '구글 나우'의 API를 모든 개발자에게 개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안드로이드 오토'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가상현실(VR) 분야에서 새로운 구상을 내놓으리라는 관측도 관심을 끈다.
행사장인 샌프란시스코의 모스코니 센터 서관에는 개막 전날 초저녁부터 인파가 몰렸다. 일반 개발자 참가비는 900달러, 학생은 300달러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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