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살 대통령과 4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교역 투자, 해양수산, 건설 에너지, 개발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현 정부 들어 아프리카 지역 국가 정상과의 회담은 우간다, 모잠비크,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에티오피아에 이어 여섯 번째다. 청와대는 이번 회담이 한국 기업의 서부 아프리카 진출의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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