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7센트(0.3%) 오른 배럴당 57.6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52센트(0.84%) 오른 배럴당 62.58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4주 연속으로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미국 원유재고량은 지난주 280만 배럴 감소했다. 감소폭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85만7000배럴보다 훨씬 컸다.
금값은 이날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가격은 2.30달러(0.19%) 오른 온스당 1,188.80달러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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