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리얼(Real)부산, 중국 유학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기자단'을 운영한다.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년째 부산에 거주 중인 중국 유학생 8명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은 중국인의 시각에서 직접 경험하고 수집한 관광·여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늘은 내가 1일 부산 대학생 가이드' '테마여행코스 개발하기' 등 월별 미션을 수행하며 부산관광 중국 온라인 홍보채널인 웨이보, 웨이신, 블로그에 글과 사진을 게재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리얼부산, 중국 유학생 SNS 기자단은 직접 부산 관광을 체험한 후기를 통해 더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부산 관광의 새로운 매력과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