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구청 제공(최형호 기자). |
<p>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 초본을 비롯해 토지(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병적증명서,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필요로 하는 민원서류 31종이며, 지하철 운행시간 내에는 365일 언제나 발급가능하다.</p>
<p>구는 구민들의 이용률이 연116% 정도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 2월 노후화된 길동역사내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설치했으며, 지난 27일에는 굽은다리역에 신규로 설치하게 되었다.</p>
<p>특히, 이번에 도입한 발급기는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서비스가 가능하고 저시력자를 위한 문자 확대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어, 이용자 편의 부분이 더욱 강화되었다.</p>
<p>앞으로 신규 또는 교체할 발급기도 이러한 기능을 탑재한 기기를 설치, 몸이 불편한 주민들도 어렵지 않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p>
<p>구 관계자는 "굽은다리역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민원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률를 세심하게 분석, 무인발급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최형호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guhj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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