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 김풍 상담에 독설…"너무 이론적"

입력 2015-05-30 22:04  



'동상이몽' 김구라가 김풍의 상담을 지적했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엑소(EXO) 찬열, 김풍, 최은경, 장영란, 지석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상담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상이몽'에 등장한 김풍은 엑소 광팬 딸 송지양때문에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을 상담했다. 김풍은 "송지 학생이 전교회장을 한 적도 있다고 했는데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는 것이다. 팬 활동에서도 리더십이 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엑소를 가장 좋아해야 하는 친구같다"고 말해 객석을 놀라게 했다.

이어 "어머니는 공부를 안 해서 싫은 건지 아니면 뭐에 미쳐있는 것이 싫은 것이냐"며 "동기부여만 되면 (공부에) 미칠 수 있다. 뭔가에 미치지 않은 것이 더 두려운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김풍의 말은 이론적이다. 자식을 낳지 않은 사람은 말하기 어렵다. 두 모녀때문에 애꿎은 찬열만 귀가 간지럽게 생겼다. 어머니는 딸이 공부를 안 하는 것이 싫은데 엑소 ?문에 공부를 안 하는 것이 아니다. 엑소가 아니더라도 이 친구는 벽에 과자봉지라도 붙일 친구다"고 말해 '동상이몽'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 김구라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동상이몽 대박" "동상이몽 재밌네" "동상이몽 김구라 유재석 조합 의외" "동상이몽 김구라 말이 심하네" "동상이몽 김구라 짜증난다" "동상이몽 재미없는듯" "동상이몽 곧 끝나겠네" "동상이몽 다음주 재밌을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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