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회의장인 싱가포르 샹그리라 호텔 앞 검문소에서 남성 3명이 탑승한 승용차가 경찰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바리케이트로 돌진해 충돌했다. 이에 경찰은 탑승객들에게 총격을 가했고, 1명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2명은 체포됐다.
그러나 체포된 남성에게서 마약 물질이 발견돼 테러 혐의는 없는 것으로 현지 경찰은 보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번 샹그리라 대화에는 한민구 국방장관을 비롯해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과 나카타니 겐(中谷 元) 일본 방위대신등 27개국 4개 기구 장관급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석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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