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일 신준영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 등 관계자 11명의 방북 신청을 승인하고 3일 착수식을 연다. 남북협력기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국립문화재연구소,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문화재청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개성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내 발굴 전문가들은 개성공단 내 숙소에 체류하며 북측 인력 10여명과 함께 조사를 벌인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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