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소형이 93%…8호선 도보로 3분 거리

[ 김하나 기자 ]
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30 일대에 짓는 ‘성남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이달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3층의 2개동으로 1255실이다. 20개 타입의 평면이 있으며 전용면적 20~28㎡의 소형이 93%를 차지한다. 방이 2개 있는 타입인 40~49㎡형은 48실로 구성된다. 1000실 이상의 대규모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가구당 1대씩의 자주식 주차공간을 갖춘다.

수진역 인근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인구밀도가 높다. 서울 및 분당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다. 가천대, 동서울대, 폴리텍1대, 신구대 등 다수의 대학이 밀집했다. 성남 하이테크밸리, 판교 테크노밸리 등 회사가 많아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게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분당선 지하철 모란역과도 도보로 환승할 수 있다. 분당~수서 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도로, 헌릉로, 3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해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이마트, 세이브존, 성남중앙병원, 모란 뉴코아, 중원구청, 성남악纜諍오?등과도 가깝다. 중앙초, 성일중, 성남여고 등 9개 초·중·고교와도 근거리다. 수진역 주변으로는 학원가, 생활편의시설 등도 풍부하다.

큰나무마당, 어울림마당 등 펜타곤 모양의 중앙녹지광장을 만든다.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단지 상권도 활성화되도록 설계했다.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소 등 원룸 오피스텔 거주자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 공동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에 주민센터도 입주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부근인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340에 마련한다. 1800-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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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