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도현우 애널리스트는 "저장 공간이 무제한으로 바뀌면 소비자들의 데이터 수요도 폭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데이터 센터 업체들이 급증하는 데이터 저장 공간 및 트래픽에 대처하기 위해 향후 데이터 센터 투자를 크게 늘리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 애널리스트는 "데이터 센터 투자 급증은 서버·서버용 디램(DRAM), 낸드(NAND), CPU(중앙처리장치) 등의 부품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 업체들 중에는 SK하이닉스 등 메모리업체와 반도체 재료, 장비 업체에 전반적인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