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와 부산지구JC '지역사회 발전협약서' 체결

프리미엄 위스키 명가 (주)골든블루는 부산지구JC와 최근 부산 금정구민운동장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을 비롯해 부산지구JC 김남길 회장,부산지구JC 회원 및 가족 20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향후 부산지구JC내 19개 로컬JC와 골든블루는 상호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로 부산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공익적인 사업을 함께 펼치는 동시에 향토 제품 이용 촉진 운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골든블루의 성장과 더불어 부산지구JC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해 부산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길 부산지구JC 회장은 “부산지구JC 회원들은 향토기업 골든블루의 제품을 적극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 여파로 국내 위스키 시장의 불황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토종 브랜드 ‘골든블루’는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 위스키 시장에서 50%가 넘는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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