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 발표 6월 4~5일, 계약 10~12일
[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공급하는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가 5월 28일부터 이틀간 1,2 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경쟁률 1.8대 1, 최고경쟁률 4.6대 1로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1730가구 중 특별공급(3세대)를 제외한 1727가구 청약에 3108명이 몰렸다. 평균경쟁률 1.8대 1을 기록했다. 전용 62㎡B형은 56가구 모집에 260가구가 몰리며 4.6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오한승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천안시 북부 최대 규모 도시개발지구인 성성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과 쾌적함을 갖추었고 교육 시설 및 상업 시설이 인접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13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2㎡ 226가구, 74㎡ 136가구, 84㎡ 1234가구, 99㎡ 134가구 등 1730세대가 들어선다. 선호도 높은 85㎡ 이하 세대가 전체의 92%를 차지한다.
이 단지는 지난 11월 성성3지구 A1블럭에 공급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995가구와 함께 총 2725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880만 원이다.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 4~5일, 계약은 10일~12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한다. 1800-173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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