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1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 사옥으로 '용창각성(개발사 Giant)'의 퍼블리셔인 'U9 GAME'의 '니일당(Neil Dang)'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초청해 해당 게임의 한국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식을 가졌다. 계약식은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의 주최로 진행됐다.
웹젠이 한국 서비스를 진행할 '용창각성'은 ACG애니메이션에 기반한 2D 횡스크롤 모바일 액션RPG 게임으로 '뮤 오리진'에 이어 웹젠이 직접 퍼블리싱 하는 두번째 모바일게임이다. 중국에서는 오는 6월 18일, 현지 퍼블리셔인 'U9 GAME'이 직접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한다.
'U9 GAME'은 중국 최고권위의 게임시상식 '2014 중국게임산업 연회'에서 중국 10대 기업에 선정된 유력한 중국의 게임업체다. '도탑여신', '구원자들' 등의 게임들을 직접 서비스하면서 중국의 주요 胎섭?자리잡았으며, 현재 '삼국지 맹장전' 등의 게임을 중국 내에 서비스중이다.
웹젠은 한국서비스를 위한 현지화 및 개발보완을 거쳐 하반기 중 빠른 시 내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웹젠의 김태영 대표는 "국내외 게임 업체를 가리지 않고, 좋은 게임이 있다면 꾸준히 게임 퍼블리싱 사례를 늘려가겠다. 올해 퍼블리싱 게임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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