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 따르면 '상류사회'에서 고두심은 남편 장원식 회장(윤주상 역)에게만 고개 숙이는 우아한 회장 부인 ‘민혜수’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윤지혜는 욕심도 많고 질투도 강한 야심가인 큰 딸 '장예원' 역에, 유소영은 한국의 패리스 힐튼을 꿈꾸는 셋째 딸 ‘장소현’ 역에 각각 캐스팅돼, 색깔 있는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세 모녀는 막내딸 윤하(유이 분)를 결점 하나 없는 집안의 유일한 골칫덩이라 생각하는 공통점이 있다. 윤하와는 달리 외모를 꾸미는 데에 관심이 많아 성형외과를 함께 드나들며 더욱 끈끈한 단결력을 쌓아간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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