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 도중 입은 부상으로 2주간 깁스를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이규한은 훈련을 중단해야 한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진통제를 맞으면서까지 열외 하지 않는 투혼을 보여 모두의 놀라게 했다.
또한 전에는 성공하지 못했던 수중 1분 숨 참기를 해내거나 지옥의 체조 훈련까지 악바리 근성으로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 불꽃남자라는 호칭을 얻었지만 훈련 과정에서 수시로 찾아오는 다리 통증으로 결국 자진 퇴교의사를 밝혔다.
이어 퇴교 전 작별인사를 하러 간 이규한은 자신을 걱정하는 동료들을 안심시키듯 말장난을 치며 웃어 보였지만 이내 고맙고 미안했다는 김영철의 말에 그간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