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 기자 ]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투자자를 포함해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여서 일반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은 데다 ‘시티스케이프(cityscape)’가 국제적으로 유명한 박람회 브랜드여서 해외 투자자들의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관측돼서다. 게다가 중국인들의 한류 부동산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인천시는 공항이 가까워 중국 등 해외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양호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박람회 첫날인 오는 12일 오후 환영 리셉션은 국내외 부동산 전문가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약 세 시간 동안 스탠딩 뷔페 형식의 칵테일 파티로 진행한다. 참석자들이 축하 공연을 관람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다. 글로벌 콘퍼런스 중간에도 참가자들끼리 식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행사장 1층 전시장과 회의실에는 투자 유치를 위한 상담 장소를 제공한다. 일반인들은 홈페이지(cityscapekorea.co.kr)를 통해 참관 신청을 해야 한다. 사전 등록을 하면 1만원짜리 입장권을 무료로 준다. 부동산 투자이민 포럼 등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업체마다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국내 주요 건설사는 해당 브랜드를 알리고 내방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02)360-4260~3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