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위례신도시 트램·수변공원 다 누리는 단지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 김보형 기자 ]
매년 2만여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공급해 주택 공급 실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우건설은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에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위례신도시는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어 모든 강남 생활권 프리미엄을 같이 누릴 수 있는 신도시다.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다.

2012년 위례신도시의 첫 민영 아파트인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공급한 대우건설은 2013년 ‘위례 그린파트 푸르지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 2014년 ‘위례 중앙역 푸르지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의 연이은 분양 성공으로 위례신도시 대표 건설사로 자리잡았다.

이번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창곡천, 장지천을 활용한 수변공원을 사이에 두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트램 라인에 있어 트램 라인 좌우로 개발되는 스트리트몰 상업지구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롯데월드, 롯데마트, 이마트, 가락시장, 가든파이브,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문정법조단지 등이 가깝다.

초·중·고교 신설에 따라 도보 통학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이유 때문에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올해 부동산정보 업체에서 실시한 각종 설문조사에서 분양 예정 단지 중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로 뽑혔다.

위례신도시 C2-4, 5, 6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규모다. 아파트 620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 83㎡A 593가구, 83㎡B타입 27가구로 구성됐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트램과 연계해 위례신사선(예정)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X수서역(예정),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신도시 특화시설인 수변공원, 휴먼링 산책로와 연계된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1층을 비운 필로티 설계에 단지 북측의 창곡천을 연계한 조경공간을 통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한다. 상가와 아파트 출입구를 분리해 입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벽식 구조가 아닌 무량판 구조로 계획해 추후 세대 변화에 따른 리모델링이 가능한 구조로 시공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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