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스케이프 코리아] 신분당선 역세권 광교 테라스 하우스

입력 2015-06-02 07:03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 김보형 기자 ]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에 참여하는 대림산업은 올해로 창립 76년을 맞았다. 1939년 인천 부평역 앞에서 부림상회라는 건설자재 판매 회사로 시작해 1947년 대림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진출했다. 1962년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제도가 생긴 이래 54년째 10대 건설사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대림산업의 꾸준한 성장과 위기관리 능력 배경은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한 내실 경영이다. 다른 대기업이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불확실한 투자를 남발하던 시기에도 정도를 걸으며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왔다.

1966년 베트남 항만공사 착수금을 송금해 국내 최초로 해외건설 외화 획득에 성공했고 1980년 업계 최초로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토목, 건축, 플랜트 건설 분야의 기술 자립화에 앞장섰다.

대림산업은 현재의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디벨로퍼로 그?역량을 확장할 방침이다. 민자발전(IPP) 분야가 대표적이다. 포천복합화력발전과 호주 밀머랜 석탄화력발전 등 국내외 발전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IPP 리더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대림산업은 브랜드 아파트의 효시로 꼽힌다. 브랜드 아파트가 생소하던 2000년 1월 ‘e-편한세상’을 선보인 뒤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가꿔 오고 있다. e편한세상은 ‘편한 세상을 경험(experience)하라’는 의미다. 화려한 겉모습보다는 아파트 본연의 가치인 ‘편안한 주거생활 문화’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편한세상은 상품의 경쟁력으로 승부한다. 결로 없는 아파트와 층간소음 걱정 없는 아파트, 환기가 잘되는 집, 편리한 주차가 가능한 아파트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e편한세상은 디자인 분야에서도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5년 업계 처음으로 아파트 외관 디자인의 미술 저작권을 따냈고, 2006년 판교 e편한세상부터는 한국적인 멋과 실용성을 중시한 한국적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신분당선 광교역 역세권인 광교신도시에서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총 576가구(전용 84~273㎡) 규모다. 아래층 가구의 지붕을 테라스 공간으로 활용해 화단이나 정원을 조성할 수 있다. 성죽공원, 솔내공원의 보행자도로가 단지와 연결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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