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5분 현재 인바디는 전날 대비 4.42%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광식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2차에 걸친 천안 공장 증축을 통해 생산능력이 5배로 확대된다"면서 "캐파 증설 결정 자체가 다변화된 해외 수요처의 발주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고 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판매량 증가도 주목된다"며 "작년 연간 매출 비중이 6%에 불과했지만 지난 1분기 기준 18%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단가 및 마진율이 높은 인바디 밴드가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될 것"이라며 "제품 믹스 다변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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