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 포털 네이트에서 '팬톡' 섹션을 신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SK컴즈는 팬톡에 특별한 스타와 관련된 콘텐츠들만 모아볼 수 있는 '마이 팬톡'을 마련했다. 연예 이슈 주제의 댓글 토론이 가능한 '이슈팬톡' 공간도 신설했다.
다양한 게시글 중 다른 사용자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팬들의 선택', 채널 별 베스트 랭킹을 꼽을 수 있는 '신규 랭킹' 등도 적용했다.
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온라인상에 산재된 폐쇄적인 팬덤 사용성을 오픈 커뮤니티로 흡수할 것"이라며 "아울러 커뮤니티 특성별 맞춤 사용성 제공을 통해 영향력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브랜드 네이트 판의 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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