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도이치증권·CS 매각주관
이 기사는 06월03일(16:0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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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금호석유화학 지분 14.05%를 모두 팔아 3500억원을 현금화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장마감 후 보유하고 있던 금호석화 주식 428만주(14.05%)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팔기로 하고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매각가격은 이날 금호석화 종가 8만2700원보다 4.5~8.5% 할인한 가격이다. 블록딜이 성공하면 산업은행은 약 350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된다.
KDB대우증권과 도이치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가 매각주관사를 맡았다.
정영효 기자 hug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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