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스마일게이트가 6월 3일(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금은 네팔 대지진 긴급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모금은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스마일게이트 사내에서 진행됐다.
모금기간 중 스마일게이트는 사내 카페에서 플랜코리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네팔 대지진 현황안내 및 모금 독려에 적극 나섰다. 이를 통해 임직원 사내 모금이 활성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 지원이 이뤄졌다.
3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플랜코리아 김병학 본부장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양동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동기 대표이사는 “이번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에 전 직원이 마음을 합쳐 모금행사에 참여해 뜻깊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스마일게이트는 이전부터 플랜코리아와 함께 베트남과 중국에서 영유아개발(ECCD)센터 건립사업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권리 보장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국제 NGO 단체인 플랜은 지난 5월 12일 2차 강진이 발생한 네팔에서 긴급구호활동 및 재해복구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플랜코리아는 네이버 해피빈 콩 기부 등 온라인 모금 활동과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SNS, 뉴스레터 등을 운영 중이다.
플랜의 지원사업 및 후원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플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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