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 연구원은 "한라비스테온공조는 연비규제가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열관리 전문 부품사로 성장하고 있다"며 "과점적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나 주가수준 매력은 낮다"고 말했다.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5배고, 해외 대형 자동차 부품사 15개 평균은 15.0배란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0.9% 증가한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6.6% 감소한 93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는 이익이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며, 연간 기준 성장세는 내년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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