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류승수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류승수의 순정남 모습이 연기일 뿐이란 장혁의 폭로가 재조명되고 있다.
장혁은 과거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 류승수에 대래 언급한 바 있다.
장혁은 방송에서 "한 주 앞서 방송된 류승수 편의 내용은 모두 연출된 내용"이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류승수는 장혁과 17년 지기. 당시 류승수는 전주 방송된 택시 발렌타인데이 특집 방송에서 숫기 없고 여성 앞에서 말도 잘 못하는 순정남 이미지로 그려졌다.
장혁은 "(류승수의) 그런 모습들은 사실은 모두 명연기"라고 설명했다.
장혁은 과거 학창시절 자신을 이끌어 준 류승수를 목사님이라 칭하며 좋아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류승수가 대학에 진학한 뒤 들려준 술과 여자 이야기를 밤새 듣고 난 후 존경의 마음을 접었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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