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성장사다리펀드, 4715억 M&A펀드 운용사 선정

입력 2015-06-05 13:22  

코스톤·프리미어·에이치비·티에스 등 4곳


이 기사는 05월29일(17:5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성장사다리펀드가 총 4715억원 규모의 인수합병(M&A) 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을 완료했다.

29일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은 총 2000억원을 출자해 조성하는 성장전략 M&A 펀드의 운용사로 코스톤아시아, 프리미어파트너스,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등 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1400억 원을 출자하는 일반 M&A 분야의 운용사는 코스톤아시아와 프리미어파트너스다. 코스톤아시아는 미국 코스톤캐피탈이 100% 출자한 국내 투자회사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정성인 대표가 2005년 설립한 국내 최초 유한책임회사(LLC) 투자사다.

성장사다리펀드는 두 운용사에 각각 700억 원씩 출자할 예정이다. 코스톤아시아는 1500억원 규모로, 프리미어는 2000억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한다. 프리미어파트너스의 경우 올해 선정된 국민연금펀드와 매칭(matching)해 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된 벤처 M&A펀드 부문에서는 티에스인베스트먼트와 에이치비인베스트먼트가 운용사로 선정됐다. 성장사다리펀드는 두 운용사에 각각 300억원씩 지원한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티에스인베스트는 600억원, 에이치비인베스트는 615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1위 누적수익률 100% 돌파, 참가자 전체 누적수익률은 40% 육박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특집_가계부채줄이기] '그림의떡' 안심전환대출 포기자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 비교로 '반색'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