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코어 블랙은 오늘(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우 위 두(HOW WE DO)‘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에이코어 블랙은 화려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힙합스타일을 완성해 눈길을 끈다. 후렴구에 엉덩이를 사용한 트월킹 안무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스케이트 보더들의 스케이트 보딩과 불꽃놀이를 하는 모습 등 유쾌하고 활동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의 임석진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높인다. 스트리트 컬처(street culture)를 배경으로 힙합 특유의 앵글과 컬러감을 사용하여 현재 한국 힙합에서 잘 보기 힘든 밝은 느낌의 걸스 힙합을 성공적으로 표현해냈다.
'하우 위 두(HOW WE DO)‘는 지난 연인의 사랑은 절대 받아줄 수 없다는 당찬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곡이다. 언프리티 랩스타의 마이타입(MY TYPE), 산이의 바디랭귀지를 작곡해 핫(HOT)한 프로듀서로 떠오른 리시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이코어 블랙은 2014년 데뷔한 힙합 걸그룹 에이코어의 래퍼라인 유닛이다. 기존 에이코어 음악보다 한층 더 강렬한 힙합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에이코어 블랙은 오늘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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