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에 메르스 확진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일 메르스 확진자가 9명 추가됐으며 전체 환자가 50명으로 늘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메르스 확진환자 중 5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와 같은 응급실에 입원했던 환자들이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확진 환자는 의사 1명을 포함해 총 7명이 됐다.
추가 4명 중 3명은 평택성모병원 환자와 의료진이며, 또다른 1명은 타 병원에서 16번 환자와 함께 입원했던 환자의 가족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메르스 환자는 지난달 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래 6일 현재 50명이 됐으며, 이중 사망자는 4명이다.
한편, 서울시는 오늘 메르스 대책 회의를 열고 메르스 감염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사람들의 감염 방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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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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