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 TV광고 '유저 캐릭터' 78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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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2 유저 캐릭터 모델은 바로 나!!"

'메이플스토리2'는 유저와 함께 만들어나가는 게임을 표방한다. 개발 철학에 맞춰 넥슨은 광고도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유저 캐릭터를 모집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플스토리2 광고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는 TV 광고의 주인공도 유저 캐릭터 중에 선발한다는 취지다. 신청하는 유저 중 일부를 선정해 해당 유저의 캐릭터를 직접 광고에 출연시키는 깜짝 프로젝트다.

공지가 시작하자마자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접수는 5월 2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다. 신청 접수 시작 5일만에 약 7800여 명이 넘었다. 6월 4일 신청 접수는 조기 마감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신청 유저 선정된 유저의 캐릭터는 6월 중순부터 TV 또는 버스 광고 등에 직접 등장하게 된다.

'네, 좋아요'를 선택한 유저들의 신청을 소개해 보았다. "제 캐릭터를 광고에서 볼 수 있었음 좋을것같아요 (바닐라에클레르)" "저 해볼래요 .. 제가 만든 캐릭이 메플2 첫모텔이 되면 좋겠습니다(시로강)" "이렇게 메이플스토리2 운영진분들께서 저희를 위해 신경쓰시고, 열정 넘치는 모습이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ㅠㅠ 앞으로도 메이플스토리2 화이팅입니다..!! (G판다독)"

한편 '메이플스토리2'의 정식 서비스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에 실시된다. 이에 앞서 5월 29일부터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31일부터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사전 캐??생성이 각각 시작한 바 있다.

6월 27일 서울 안암동 화정체육관에서는 정식 서비스 전에 유저들을 위한 대규모 행사, '메이플스토리2 론칭 페스티벌'이 열린다. 총 777명의 유저를 초대해 참석자 전원에게 '나만의 메이플스토리2 PC'를 선물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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