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흥 연구원은 "크루셜텍은 지문인식모듈(BTP) 매출 확대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14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며 "또 현재 8개의 해외 고객사들과 BTP 신규 제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지문인식 방식도 수익성 높은 터치 방식으로 진화되면서 마진 개선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크루셜텍의 주가지표는 아직 부담스러운 구간"이라며 "그러나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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