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김수현 래핑 2호기 도입

입력 2015-06-09 14:43  

이번에는 제주항공 기장과 승무원으로 변신한 김수현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괌 등 운항

김수현이 이번에는 제주항공 승무원으로 변신해 하늘을 누빈다. 애경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LCC(Low Cost Carrier·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이 김수현을 래핑한 항공기 2호기를 9일 공개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 제주항공 모델이 된 한류스타 김수현의 다양한 표정이 래핑된 ‘김수현 항공기’를 처음 공개한 이후 이번에는 객실승무원과 조종사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래핑된 2호기를 선보였다.

김수현 래핑2호기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베트남, 괌, 사이판 등을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그 동안 당대 최고의 한류스타를 모델로 선정해 다양한 한류마케팅을 진행해왔다.올해부터 보다 강화된 아시아시장 확대전략 차원에서 아시아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김수현을 제주항공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한 바 있다. 현재 페이스북과 중국 웨이보, 리무진 광고 등 온,오프라인에서 김수현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아시아권에서 제주항공의 기업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후발 LCC와는 격이 다른 기업이미지를 강화하는 등의 마케팅 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치기 위한 포석이다.

제주항공은 6월 현재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5개 도시 △중국 베이? 스자좡, 자무쓰, 칭다오, 웨이하이 등 5개 도시 △홍콩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세부 등 2개 도시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 △괌, 사이판 등 8개국 18개 도시를 인천, 김포, 부산,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총 24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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