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형
'1대100' 샤이니 민호가 서울대 출신의 친형을 언급해 화제다.
9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서 민호가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민호는 서울대 출신 형에 대한 물음에 "형이 어릴 때부터 인기가 많았다. 발렌타인 데이 같은 데이 때마다 형이 더 선물을 많이 받는다.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 생겨서"라면서 "근데 좀 까칠해요. 저 많이 괴롭혔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형과 두 살 차이가 나는데 수영을 해도 형이 조금 더 잘하고 배우는 것마다 형이 더 잘해서 질투를 많이 했다. 형 따라가려고 많이 노력했다. 근데 하나 이겼다. 키가 제가 더 큰 거다. 동생인데. 형이 아직도 그때 공부 좀 안 하고 일찍 잘 걸 맨날 그런다"라고 말했다.
이에 샤이니 민호와 어머니, 형이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 속 민호의 형은 작은 얼굴과 섬세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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