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호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UBS 행복knowhow 연금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노후관리 상품이다. 많은 연금 상품이 단일국가 소수 자산 투자에 머물고 있는 것과 달리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수익 변동성을 줄이고 다양한 기회를 찾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오랜 연금운용 경험을 지닌 하나UBS자산운용과 하나대투증권의 전문적인 글로벌 자산분석 역량을 결집해 운용한다.
소비자의 생애주기를 고려해 자산배분에 변화를 준다는 점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은퇴 시기가 다가올수록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고 안전자산 비중을 늘려 운용하는 방식이다. 장기간 동일한 위험 수준으로 투자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은퇴 시기 안정적인 연금 수령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구조다. 가입자 연령대를 고려해 만든 6종류 자(子)펀드 중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연금 수령계좌로 하나대투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이용하면 0.05%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다음달 말까지 다른 금융회사 상품에서 옮겨오거나 새로 연금저축 펀 恙?가입한 고객에겐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효종 하나대투증권 투자상품서비스(IPS) 본부장은 “한국의 연금소득 대체율이 41% 수준으로 주요 선진국 대비 낮고 50세 이상 10명 중 7명이 노후 대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하나UBS 행복knowhow 연금펀드가 합리적이고 편리한 미래를 준비하는 해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 가입은 하나대투증권과 하나은행, 외환은행에서 가능하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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