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전용 84㎡로 모두 구성…3베이 구조로 소형 주거상품
[ 천안= 김하나 기자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설계가 도입된다.
단지는 2개 블록(복합 4·5블록)에 거쳐 조성된다. 지하 1층 ~ 최고 28층의 아파트 8개동과 오피스텔 8개동,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총 가구수는 1758가구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99㎡ 582가구, 112㎡ 193가구 등 775가구이고 오피스텔은 전용 84㎡형 983실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99㎡A 162가구(4블록 102가구·5블록 60가구) ▲99㎡A1 158가구(4블록 54가구·5블록 104가구) ▲99㎡B 77가구(4블록 77가구) ▲99㎡B1 131가구(4블록 27가구·5블록 104가구) ▲99㎡C 54가구(4블록 54가구) ▲112㎡A 139가구(4블록 52가구·5블록 87가구) ▲112㎡B 54가구(4블록 54가구) 등이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99㎡A형와 112㎡A형 그리고 오피스텔 84㎡가 전시되어 있다.
전용 99㎡A형은 아파트의 서측에 일제히 배치된다. 전면에 ?3개와 거실이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판상형 구조여서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도 좋은 편이다.
각각 침실은 폭이 모두 3m가 넘어 온전한 방으로서 기능을 할 수 있다. 거실의 폭은 4.8m에 달한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주방 옆의 공간은 방 혹은 팬트리를 선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팬트리가 설치되어 있다.
현관장은 양면으로 붙어 있다. 공용욕실은 샤워부스가 있고 부부욕실에는 욕조와 대면형 세면대가 있는 욕실이 꾸며진다. 드레스룸은 워크인으로 가능할 정도로 넓게 짜여진다.
전용 112㎡A형은 6베이의 구조다. 전면에 방이 4개 있고 거실과 알파룸까지 있다. 마찬가지로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유리하다. 안방(마스터룸)이 강화되고 다양한 옵션이 있는 구조다. 거실과 주방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거실폭은 5.1m에 달한다.
안방의 깊이가 5.65m에 달한다. 한쪽 벽을 막아 드레스룸으로 사용하거나 파우더룸+넓은 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방으로 들어가는 길에 마련된 방도 선택사항이 가능하다. 방으로 사용하거나 드레스룸으로 꾸밀 수 있다. 모델하우스에는 드레스룸이 설치되어 있다.
거실에 있는 알파공간은 차를 마시거나 독서공간 등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주방 옆의 알파룸은 다인용 식탁을 둬서 활용하거나 맘스데스크로 사용해도 된다. 주방은 'ㄷ'자형으로 설계됐고 현관에는 워크인 수납장이 마련됐다.
전시는 되어 있지 않지만 112㎡B형은 자녀방을 강화한 평면이다. 안방의 반대편에 있는 자녀방을 알파룸과 터서 사용하면 깊이감이 6m 가까이 된다. 옥외발코니로 이어지기 때문에 장성한 자녀나 2세대가 같이 있는 가족에게 적당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관에는 워크인이 가능할 정도고 큼직한 창고가 마련된다.
오피스텔은 1가지 단일 평면(전용 84㎡)으로 나온다. 부부와 1인 자녀를 둔 가족이나 은퇴부부를 겨냥한 확장형 공간이다. 100% 맞통풍의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안목치수를 적용해 예전의 기준보다 6㎡가량 넓은 공간이 가능하다.
전면에 안방, 거실, 방이 배치된다. 후면에는 방과 주방이 있다. 안방의 크기는 3.3*3.3m 가량으로 여유 있는 편이다. 안방의 욕실은 세면대와 변기가 있다. 선택에 따라 거실에 이어지는 장 혹은 샤워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주방에는 아일랜드 식탁이 배치되고 다용도실이 있다. 다용도실은 수납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의 내부 인테리어는 중대형 평형답게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유럽의 가구전시장에서 볼 수 있는 차별화된 가구디자인과 색상이 돋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서 이달 19일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041)555-8448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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