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에 출연한 일반인 김재연 씨가 해녀들의 수입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는 마라도 사위 박형일씨의 처가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박형일 씨의 부인 김재연 씨는 마라도에서 어머니의 뒤를 이어 6년째 해녀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연 씨는 "해녀는 신체적인 조건이 우선"이라고 해녀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김재연 씨는 "보통 10미터 정도 잠수를 하니까.수압을 견딘수 있는지 없는지…체질적으로 못견디는 사람이 있다"고 해녀일의 고충을 밝혔다.
이날 MC김원희는 해녀들의 수입에 대해 물어보자 김재연 씨는 "요즘이 성게철인데 나는 잘 못하는 편이다"라며 "하루 30~50만원을 번다"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햇다.
이를 들은 성대현은 "내가 굳이 여기 앉아서 연예인을 해야되나 싶다"고 말하며 생각보다 높은 해녀수입에 관심을 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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