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명구 기자 ] 천정배 무소속 의원(사진)은 12일 “새로운 세력에 의한 야권의 재구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날 ‘금요토론회-개혁정치의 국가 비전 모색’ 세미나를 열고 “이코노미스트 다니엘 튜더의 책 ‘익숙한 전망 불편한 희망’을 감명 깊게 봤다”며 “저자는 ‘정당이라면 핵심 정책이 있어야 하며 선거에서 이기는 전략도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런데 야당은 두 개 다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진명구 기자 pmg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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