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개발은 오는 19일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지구에 들어설 ‘고양삼송 화성파크드림 파티오(PATIO)’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주택형별, 층별로 특화된 전용 59㎡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삼송 화성파크드림 파티오는 지하 1층, 지상 4층 16개동으로 349가구 규모다. 삼송지구에서 유일하게 전용 59㎡로만 구성된 단지다. 공영택지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다 보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전 가구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지역난방시스템을 적용한다. 주차장은 전면 지하화해 지상에는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디지털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층별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최상층(4층)에는 다락방과 테라스를 설계해 여유롭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꾸몄다. 1층엔 정원과 테라스(일부)를 조성해 단지 중앙의 대형 공원과 연계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구별로 지하 전용창고를 마련해 소형 주택임에도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전용 59㎡A형은 통풍과 개방성이 우수한 3베이(전면에 방·거실·방 배치) 평면으로 구성했다. ‘ㄷ’자형 대면형 주방으로 수납공간 및 넓은 조리공간을 확보했다. 키큰장과 다양도 펜트리공간을 적용했다. 넓은 거실과 함께 주방이 개방되도록 설계했다.
전용 59㎡ B형은 자녀공간과 부부공간을 분리한 탑상형 구조다. 안방에는 워크인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주방은 개방된 설계에 아일랜드장까지 배치해 편의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3면을 발코니를 확장한 형태로 침실을 확장형 또는 대형 펜트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02)381-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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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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