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최근 모바일 액션 게임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는 '파동의 라엘'과 '신부의 다비' 2종으로 지난 해 12월 진행된 이용자 공모전을 통해 각각 1등, 3등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파동의 라엘'은 방어형 캐릭터로 대규모 전투에서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주는 든든한 탱커 역할을 하며, '신부의 다비'는 지원형 캐릭터로 팀대전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소설 연재 플랫폼 조아라(대표 이수희)는 파티게임즈와 손잡고 오는 16일까지 신작 모바일 RPG <드래곤히어로즈>의 소재를 바탕으로 한 작품을 모집하는 '시나리오 대전'을 진행한다. 양사는 이번 '시나리오 대전'을 통해 게임 내 세계관을 활용한 다양한 창작물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드래곤히어로즈> 스토리 전파와 함께 작품을 통한 2차 콘텐츠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나리오 대전은 30편 이내에서 분량 제한 없이 자유롭게 연재할 수 있다. 신작뿐 아니라 본인의 기존 작품을 각색 및 패러디하여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드래고니아 상(1명) 300만원, 세인트 상(1명) 100만원, 팬드래건 상(1명) 50만원, 카오스 상(1명) 5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발표는 6월 26일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관계자는 "요사이 게임업체들은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고객 만족감을 강화하는 중"이라며 "소셜적 기능이 더욱 중요해지는 디지털 세상에서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고객 가치 창출을 이끌어 내려는 시도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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