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하고,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 1위 퍼블리셔 크레온(대표 김수현)이 현지에서 서비스하는 '블랙스쿼드'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CBT에서 주말 최고 동시접속자 2만명을 돌파했다. CBT 첫날부터 1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폭주해 서버를 긴급히 추가했으며, 둘째 날 역시 서버가 한계치에 도달해 2차 증설을 단행했다.
1차 CBT에서 동시접속자 2만명 돌파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역대 최고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6천여명 수준이며, 정식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중 동시접속자 1만명을 넘는 게임도 10종이 되지 않다.
여기에 신규 가입자 수도 10만명을 넘어섰으며, 평균 플레이 시간 120분을 돌파 등 데이터에서도 성공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현지 이용자들은 기존 게임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뛰어난 그래픽 품질, 저 사양 PC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되는 최적화 등 '블랙스쿼드'의 장점에 대해 극찬했다.
개발사 엔에스스튜디오 윤상규 대표는 "오랜 기간 축적된 크레온의 게임 서비스 및 마케팅 노하우와 '블랙스쿼드'의 우수한 게임성이 인도네시아 게이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며, "남은 시간 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공개서비스에서도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블랙스쿼드'의 인도네시아 서비스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며, 현지 서비스사인 크레온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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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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