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원사 행사 예정대로 진행을"

입력 2015-06-15 21:11  

메르스 사태로 경제타격 우려


[ 김순신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막기 위해 일상적 차원의 회의나 행사, 생산활동을 예정대로 진행해달라고 회원사에 요청했다.

전경련은 15일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산업현장의 보건과 안전수칙을 계속 점검해달라”며 이같이 당부했다. 전경련은 이달 말부터 8월 초까지 예정된 자체 행사도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달 말 열리는 한·미 비즈니스포럼과 사회공헌위원회 회의, 7월의 평창 하계포럼 및 초·중등 교사 대상 직무연수, 지방자치단체 어린이집 개원식 등을 일정대로 추진한다.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경제 5단체는 지난 11일 공동성명서에서 “메르스 여파로 생긴 경제 타격을 최소화하자”고 밝힌 바 있다.

홍성일 전경련 재정금융팀장은 “메르스 초기엔 불안감이 크다 보니 기업들이 집단 교육이나 회의 및 행사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막연한 불안감에 아무것도 못한다면 경제가 돌이킬 수 없는 침체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한경스타워?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