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내 57개 해수욕장이 오는 26일 완도 명사십리를 시작으로 7월 중순까지 잇따라 개장한다. 7월 초에는 보성 율포(3일), 고흥 남열해돋이(4일), 해남 송호(10일) 등 유명 해수욕장이 개장한다. 도는 샤워장, 그늘막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개매기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도는 해수욕장 이용 정보를 ‘전남 해수욕장 누리집(jnbeach.jeonnam.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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