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창업한 티에스엠텍은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007년 본사를 경기 안산에서 울산으로 옮겼다. 창업 첫해 매출이 20억원에 불과하던 이 회사는 2012년 3200억원대로 급성장했고, 5명이던 직원도 350여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최근 2~3년 사이 플랜트시장이 급격히 침체하면서 2013년 매출 2036억원, 영업손실 166억원, 당기순손실 239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매출 2360억원, 영업손실 192억원, 당기순손실 264억원 등의 실적을 냈다.
마 대표는 “하루빨리 경영을 안정시켜 국내외 고객사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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