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호범 기자 ] 한국 경전철 건설 노하우가 남미 파라과이에 전수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전 본사에서 파라과이 철도공사(FEPASA)와 파라과이 경전철 시험궤도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15일 발표했다. 파라과이 경전철 시험궤도는 보타니코에서 콘메볼까지 5.5㎞를 건설하는 노선이다. 양해각서에 따라 철도공단과 FEPASA는 시험궤도 부설과 관련한 설계 등 모든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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