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컴퓨터박물관, '360 버추얼 뮤지엄'으로 온라인에서 관람하자

입력 2015-06-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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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엑스씨(대표 김정주)는 국내 박물관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는 넥슨컴퓨터박물관 <360 버추얼 뮤지엄 (360 Virtual Museum)>을 공개 하고, 6월 17일부터 40일간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360 버추얼 뮤지엄>은 넥슨컴퓨박물관을 360도 특수 카메라(IM360 Hex)로 촬영한 가상 박물관으로, 실제 관람을 하듯이 실감나는 인터랙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시관 내부 곳곳을 설명하는 도슨트도 지원한다. 특히 갤라가, 퐁, 한메타자 등 주요 소장품들을 손으로 만지고 보듯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360 버추얼 뮤지엄>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되며, 버추얼 뮤지엄 주소로(http://www.ncm360.org) 접속해도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오픈 전부터 전세계 우수한 웹 콘텐츠를 소개하는 영국 FWA의 (http://www.thefwa.com/shortlist/nexon-computer-museum-360-virtual-museum) '오늘의 웹사이트'에도 선정되어 6월 19일 FWA 공식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오픈과 함께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360 버추얼 뮤지엄>을 체험하고 숨겨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총 133명에게 제주 왕복항공권, 켄싱턴제주호텔 숙박권, 플레이스테이션,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360 버추얼 뮤지엄>은 세계 3대 광고제인 클리오 광고제, 칸 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을 모두 석권하며 세계적으로 창의성과 제작 능력을 인정받은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인 '더즈 인터랙티브'에서 제작을 담당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360 버추얼 뮤지엄은 온라인 게임처럼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으며,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관람객과 박물관 간의 인터랙션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제주도라는 지리적 한계를 해소하고 보다 폭넓은 대중들과의 접점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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