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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목)부터 시작될 로도스도 정식 서비스에서는 4번째 캐릭터인 '로그(Rogue)'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로그는 도적으로 쌍수단검과 경갑을 착용해 빠른 공격속도를 보이며, 은신을 이용해 회피기술 및 상대의 뒤를 노리는 등의 특수한 액션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CBT에서는 게임의 극 초반 시나리오만 공개되어 유저들이 만날 수 없었던 '금발의 뾰족귀 엘프' 디드리트를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된다. 김율 성우가 목소리를 연기한 게임 내 디드리트의 등장에 공식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 등에서 많은 유저들이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로도스도는 일본 누계 판매부수 1,000만부를 기록한 미즈 ?료 작가의 판타지 소설 '로도스도 전기 – 회색의 마녀'를 기반으로 개발된 MMORPG로, 게이머는 판과 디드리트를 포함한 6명의 영웅들과 함께 저주받은 섬 '로도스'에서 다양한 모험을 즐기게 된다.
로도스도 정식 서비스는 12세 이상인 엘엔케이로직코리아, 다음게임, 피망, 게임매니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로도스도 공식 홈페이지(http://lodosswar.logickorea.co.kr/)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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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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