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영어가 영어회화 학습자의 보편적인 학습방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전화 한 통으로 영어회화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에 많은 이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전화영어를 처음 접하는 학습자들이라면 원어민과 1:1로 수업을 진행하는 데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영어회화 전문기업 스피쿠스(SPICUS)가 개발한 ‘Finger on’은 이처럼 전화영어 학습자가 튜터와의 대화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모바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고안된 서비스다. 튜터와 수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로 Finger on의 기능은 크게 2가지로 이뤄진다.
우선, 수업 중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확인하고 싶다면 ‘Chat’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터치 한 번으로 수업 관련 표현을 찾아보고 튜터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정확한 의사전달이 가능하다는 게 스피쿠스 측 설명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모바일 웹/앱에서 Chat 버튼을 누른 다음, 예시 문장을 보고 읽거나 보내기 버튼을 눌러 튜터에게 해당 문장을 곧바로 보낼 수도 있다. 그러면 튜터는 수업화면에서 해당 내용을 그 즉시 확인해 학습자의 상황에 맞춰 수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
Finger on의 두 번째 기능은 리스닝이 어렵거 ?수업 중 흐름을 놓쳤을 때 활용 가능하다. 모바일 수업화면 상단의 Finger on 기능을 켠 다음 튜터에게 “Where are we now?” 라고 말하면 튜터가 학습자의 화면에 진행 부분을 표시해준다. 그러면 회원의 학습화면이 진행 중이던 수업부분으로 자동 이동하게 되는 방식이다.
스피쿠스 관계자는 “Finger on 서비스는 원어민과의 1:1 대화가 두렵거나 전화영어가 익숙지 않은 학습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피쿠스는 학습자가 전화영어를 효과적으로 이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피쿠스는 자체 연구를 통해 전화영어 학습환경에 맞는 커리큘럼과 학습법이 적용된 온라인 교재를 제작해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PC와 모바일을 이용해 예/복습과 무료 첨삭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전화영어 회화학습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피쿠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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