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인턴기자] 배우 김용림, 나문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잘자요 엄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잘자요 엄마'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용림, 나문희, 이지하, 염혜란, 조재현 대표, 문삼화 연출가가 참석했다.
연극 '잘자요 엄마'는 평범한 주말 오후 예상치 못한 딸의 선택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엄마, 그리고 자신의 삶에 처음으로 확실한 선택을 하려는 딸. 이 둘을 통해 완벽해 보이는 모녀와 가족관계 속에 존재하는 결핍을 들여다보는 작품으로 1982년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이듬해 미국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한 수작이다.
한편 모녀의 가슴을 울리는 연극 '잘자요 엄마'는 7월 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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