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국토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충성을 다 하고 있는 군이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본연의 임무를 다 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고 도와주어야 한다”며 메르스 예방 물품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장은 지난 12일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전·충청지역에서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냈다.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당시에도 대중용 살균 손소독기 160여대(1억여원 상당)를 구입,지역 각급 학교와 기관 군부대 등에 무료로 설치했다.
한편 이 회장은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의 내 집 마련 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씩을 후원하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 때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에도 1000만원씩을 전달하는 등 군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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