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단체 포스터 공개…사람 냄새 물씬 나는 따뜻한 미소 눈길
SBS 심야 드라마 '심야식당'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이 따뜻함이 넘치는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마스터 김승우를 비롯해 연기파 배우 최재성, 남태현, 정한헌, 주원성, 박준면, 반민정, 손화령, 장희정, 강서연, 손상경까지 함께 스토리를 풀어낼 단골손님들이 모여 앉아 환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또한 모두 한곳을 바라보며 누군가의 사연을 들어줄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한 이들의 모습은 매회 등장할 스페셜 게스트들과 그들이 그려낼 보편적이면서도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음식을 주제로 그 속에 담겨 있는 인간애와 추억, 치유를 그려갈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은 소박하지만 따듯한 우리네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단체 포스터에서 역시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풍긴다.
제작사 측은 "'심야식당'이 갖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포스터에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사람 냄새가 물씬 나는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만큼 화려함이 아닌 익숙함과 따뜻함으로 다가가려고 한다"며 "힘든 하루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될 힐링 드라마 '심야식당'의 시작을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은 한 회당 30분씩 1일 2회로 구성되어 오는 6월 27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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