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미 국가들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18일 미국 휴스턴에서 시작돼 중미 시장에 대한 우리 수출 기업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한-중미 FTA 협상에 참여하는 국가는 과테말라,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6곳이다.
코트라는 이날 내놓은 '한-중미 FTA 추진과 우리 기업 진출 기회' 보고서에서 한-중미 FTA로 자동차와 그 부품, 휴대전화, 의약품 및 의료기기, 건설자재, 식·음료품 등의 수출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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